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문단 편집) == 흥행 == 흥행 수익은 북미 성적 1억 2532만 달러로 마무리하면서 3편이 거둔 1억 5천만 달러보다 더 부진했다. 해외 흥행까지 합하면 3억 7153만 달러로 3편이 거둔 4억 3천만 달러보다 역시 못한 셈. 극장과의 부율 등 제작비 이외 여러 소모 비용들을 고려해 제작비(2억 달러)를 회수할 수 있는 손익분기점(제작비 2배로 이 작품의 경우 4억 달러)를 돌파해야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극장 흥행에 있어선 실패를 기록했고, 무엇보다도 [[https://extmovie.com/movietalk/769278|제작사가 파산]]하였다.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실패는 개봉 시점을 잘못 잡은 것도 있는데 개봉 당시 [[박물관이 살아있다 2]]와 정면대결을 했다. 흥행 대박이 예정되어 있는 최고의 가족 영화였음을 생각하면 결국 박물관이 살아있다 2와의 극장가 정면대결은 4편 흥행에 있어 독으로 작용해버린것. 어쩌면 화제작끼리의 맞대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렸을 수도 있지만, 결국 보다 폭넓은 관람객층에 어필하면서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2에게 상당히 밀려버리게 되었다. 또한 제작비가 예상보다 많이 들어간 탓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터미네이터를 CG나 미니어처가 아닌 실제로 작동하는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들어 촬영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터미네이터 2의 전례를 따른 것이고 맥지를 포함해 제작진들 상당수가 터미네이터 덕후라서 가능했지만, 21세기 들어서는 이쪽이 CG보다 비용이 더 많이 나간다는 사실을 간과한 셈.[* 같은 시기에 제작된 [[트랜스포머(영화)]]는 과감하게 모든 로봇을 CG로 표현하고 로봇과 상호작용하는 자동차나 건물 등만 실사로 찍는 방식으로 질감도 살리고 제작비도 아꼈다.] 결국 제작사 할시온 컴퍼니는 이 영화의 실패와 헤지펀드 패시파이어와의 법적 분쟁이 겹쳐 파산신청을 했고[[https://www.latimes.com/archives/la-xpm-2009-aug-20-fi-ct-terminator20-story.html|#]] 이후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판권을 결국 경매에 내놨다. 판권이 이리저리 표류하는 가운데 슈워제네거의 컴백마저 중지된 상황에서 5편 제작은 어려워 보였으나... 전작들이 2차 시장에서 선전하며 시리즈의 흥행력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코믹스 등 영화 이외 매체로도 시리즈가 지속되며 결국 슈워제네거가 다시 복귀하고 앨런 테일러 감독을 기용하여 아예 시리즈 자체를 새로운 3부작으로 [[리부트]]한다고 한다. 여기에 [[크리스찬 베일]]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기도 4편에 출연한 것을 후회한다는데 말 다했지.~~ 맥지 감독은 이 작품 이후로 블록버스터 연출을 하지 않고 코미디나 호러 영화만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나온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오히려 본작보다 평가와 흥행이 더 밑으로 내려가는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다. 바로 다음 작품이었던 제네시스는 미래전쟁보다 오히려 평가가 최악으로 떨어졌지만 약 7천만 달러를 더 벌어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기긴 했다.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다고 하여 화제를 모은 다크 페이트조차도 흥행이 매우 저조해서 우습게도 새로운 3부작 리부트 역시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평단의 평가는 매우 나쁘지는 않은 편이었으나 내용의 호불호로 인해 관객들의 외면을 받고 시리즈 역대 최악의 흥행 실적을 거두면서 큰 손해를 보았다. 북미에서도 4편의 최종 흥행이 5편과 6편의 최종 흥행보다 높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나 다크 페이트는 특수효과나 볼거리 조차 미흡한 수준이라 오히려 맥 지 감독이 연출한 터미네이터 4가 재평가(?) 받고있다. 월드와이드 흥행 부진과는 별개로 본작은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터미네이터 시리즈]] 중에선 가장 흥행한 작품이다. 무려 4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